홍콩 5박6일 일정 1일차 할리우드 소호거리 란콰이펑 돈키호테 돈돈돈키

홍콩 여행가시는 분들을 위한 꿀팁과 일정 그리고 한국인 입맛에 맞는 현지 맛집지도까지

한국어, 영어, 중국어로 조사한 자료가 있습니다. 

 

할리우드 & 소호거리

홍콩 리틀바오에서 밥을먹고 란콰이펑 구경을위해 걸어가던중 뜬금없이 나온 할리우드 벽화거리입니다.

비가오고 있어서 사진은 대충 찍었지만, 그 인증샷을 찍고 오는 소호거리도 있었습니다.

 

이 곳을 기점으로 란콰이펑이 펼쳐져 있었습니다.

비가 오지만 사람들은 외부 자리에 앉아 창밖에서 수다를 떨며 술을 마시고 있었습니다.

비싼 홍콩물가에 저희는 술은 구경만하고 밖을 걸어다니기로 했습니다.

 

란콰이펑

란콰이펑에서 사람들이 다들 핫하게 옷을 입고있어서 카메라를 둘곳이 없었습니다.

사진이 많이 없는데 정말 외국인들이 많고 딱 봐도 거리 전체에 핫한 느낌이 있었습니다.

홍콩의 핫한 클럽을 찾아다니는 현지인들과 외국인들이 아주 많았습니다.

비가오는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이 정말 많았습니다. 주말에 란콰이펑에 오기를 잘했습니다.

현지 핫플을 구경할 수 있었습니다. 다음날, 일요일이 되자 란콰이펑은 정말 한산했습니다.

홍콩의 이태원이라는 말이 정말 잘 어울리는 것 같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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란콰이펑이 펼쳐져있는 골목에서 그냥 무작정 아래로 내려가기로 했습니다.

별다른 계획은 없었고, 구경이나 하자 싶어 큰길로 내려갔습니다.

그러다가 우연히 발견한 홍콩의 돈키호테 "돈돈돈키"입니다.

돈돈돈키

5월10일, 오사카 교토 도쿄로 여행을 갈 계획이지만 그래도 들어갔습니다.

돈키호테는 가지 않을 수가 없죠.

일본보다 더 잘꾸며진 돈키호테의 입구입니다. 안타깝게도 일본의 돈키호테처럼 6층이 통으로 돈키호테는 아니었습니다.

1층과 지하층을 돈키호테로 쓰고있었는데, 젖은 몸도 말리고 구경을 할겸 빠르게 들어갔습니다.

너무나 당황스럽게도 일본 그대로의 제품을 팔고있었습니다.

특히 가운데의 후지산 사이다는 제가 후지산앞의 오와쿠다니에가서 산 것인데 돈키호테에서도 팔아 절망적이었습니다.

후지산앞에서만 파는줄알고 여러병 맛별로 샀는데....

일반 돈키호테와는 다르게 돈돈돈키는 식료품까지 있었습니다. 메가 돈키호테처럼요.

홍콩의 돈돈돈키에서 재미있었던 것은 식재료뿐아니라 음식점까지 같이 영업하고 있는 것이었습니다.

제가 갔을 때는 밤이 늦어 음식점은 문을 닫았으나 정말 궁금했습니다.

이쁜 술도 팔고있었습니다.

지하층에는 장난감, 화장품, 성인용품등 일본의 돈키호테에서 파는것을 적은 규모로 팔고있었습니다.

돈키호테와 파는 품목도 비슷하고, 현지인들이 애용하는 마트같은 느낌이었습니다.

Pacific coffee

홍콩의 유명한 체인 카페입니다. coffee academics가 제일 유명한줄 알았는데

가는 곳마다 pacific coffee가 보였습니다. 그나라에 가면 유명한 체인점에서 꼭 한번 먹어보는데,

저희는 가기로 맘만 먹고 가지는 못했습니다.

홍콩의 음식문화 차찬텡에서 알 수 있듯이 여기 pacific coffee에서도 조식또는 간단한 음식을 팔고 있었습니다.

기회가 된다면 꼭 한번 가보세요.

홍콩의 인상깊었던 횡단보도?입니다. 거리를 건너는 곳마다 좌우중 어디를 살피고 건너야 하는지 알려주는데

좋은 아이디어라고 생각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