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스테르담 미술관 추천 Best 5 국립 반고흐 램브란트 시립미술관 MOCO

반고흐 미술관 후기와 1월까지 진행했던 이벤트!               반고흐 미술관은 이벤트를 자주하는거 같네요

암스테르담 국립 미술관

네덜란드의 문화와 역사를 보여주는 네덜란드 최대 미술관이에요.

중세시대부터 800년정도 되었다고 하네요.

운영시간: 9:00-17:00
입장료: 20유로
www.rijksmuseum.nl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 대해 1도 모르고 그냥 걷다가 이쁜 건물이 보였다..

이런곳에서 사진한방 갈겨줘야해서 슬쩍 가까이 갔는데

이게 그 유명한 암스테르담 국립 미술관이란다.

크리스마스 전이라서 그런지 이쁘장한 전시물이 있길래

가까이 가서 사진좀 찍으려니까 입장하려면 표를 구매해야 한다고 한다.

난 반고흐 미술관 하나로 영혼까지 뽑혔기에 눙물을 머금고 밖에서 구경만했다.

기말고사로 3일 밤샘한뒤라 그냥 뒷모습만 찍었다.

엄마가 찍었으면 180도 140으로 만들어 버리는데, 

어쩌다 만난 한국인이 찍어주셔서 키가 "현실반영"이 좀 됐다.

암스테르담 국립미술관은 건물 외관부터 아우라가 느껴진다.

 

MOCO

평일 운영시간:09:00-19:00
금요일 및 주말 운영시간:09:00-21:00
가격 : 성인 24.95유로, 학생:21.95 유로
https://mocomuseum.com/locations/amsterdam#

암스테르담 국립 미술관을 통과해서 들어가면 바로 나오는 MOCO(모코) 뮤지엄이다.

정원까지는 무료라기에 슬쩍 구경만 하고왔다.

암스테르담 모코 뮤지엄은 내가 정말 강력하게 추천하는 곳이다.

나는 미술에 문외한이다. 남들보다 조금 더 잘아는 정도지 보고 감탄과 감동이 나오고 전율이 흐르지는 않는다.

그런 심미안이 없어도  MOCO는 충분히 즐길만한 가치가 있는 곳이다.

뱅크시부터 시작해서 각종 팝아트, 고전미술의 재해석등 재치넘치는 작품이 가득하다.

암스테르담 미술관, 한곳만 골라서 가겠다면 나는 MOCO를 강력히 추천한다.

반고흐 미술관

사실 암스테르담에서 미술관까지 갈거같지는 않았다.

몸도 마음도 거지니까.

하지만 알아보면 알아볼수록 예술에 대한 역사가 남다른 곳이기에,

암스테르담에 간다면 미술관 하나쯤은 가야된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렇게 선택한 반고흐 미술관

운영시간: 9:00-17:00
입장료: 22유로
http://www.vangoghmuseum.nl/

이라고 한다면 거짓말이다.

반고흐 미술관에서 2024년 1월까지 포켓몬이랑 콜라보한 작품을 전시했고,

팜플렛을 작성하면 포켓몬 엽서를 줬다.

한때 포켓몬 마스터를 꿈꾼 사람으로써 가지 않을 수 없었다.

반고흐 풍으로 그린 포켓몬스터 작품이라니...

반고흐의 생애를 따라 화풍이 변하는데

거의 역사책마냥 자세히 나와있다.

역사공부는 싫어하지만 이야기를 좋아하기에 시간가는줄 모르고봤다.

진짜 시간가는 줄 몰라서 일정이 틀어졌다.

반고흐 미술관에는 반고흐의 자화상부터

반고흐가 사랑한 일본의 우키요에를 모작한것도 있었다.

반고흐 명작, 아몬드나무, 해바라기, 나의 방을 보고 역시 진품에서 나오는 아우라가 있네...했는데

친구가 파리에서 봤다고 해서 원효대사 해골물을 한사발로 드링킹한 기분이었다.

하지만 이게 원작이 맞다고해서 안심했다.

별이 빛나는 밤에는 네덜란드 반고흐 미술관에는 없다,

램브란트의 집

실제 램브란트가 살았던 집이다.

램브란트가 살았던 당시의 가구, 미술품등을 그대로 재현해놓은게 특징이다.

램브란트의 집을 박물관으로 재탄생 시켜, 램브란트의 작품을 전시해놓았다.

운영시간: 9:00-17:00
입장료: 18유로
rembrandthuis.nl

물론 나는 밖에서 지나가면서 사진만 한번 찍고 갔다.

암울한 미래를 직감하면서 살고있는데

램브란트의 어두운 그림을 보면 한층 우울해질거같았다. 

암스테르담 시립 미술관

영업시간 10:00-18:00
가격 22.5유로
https://www.stedelijk.nl/en/visit

암스테르담 국립미술관을 시작으로, MOCO,반고흐 미술관을 지나오면 보이는 시립미술관이다.

특이하게도 아침에 앉아서 운동하는 사람이 가끔 보인다.

국립미술관도 있는데 바로 옆에 웬 시립미술관??

전시하는 작품이 완전 다르다.

 

암스테르담 국립미술관에서 고전적인 작품을 보여준다면,

여기는 설치미술,응용미술, 현대미술, 산업디자인등을 전시하고있다.

 

 

+부록

안네의집

전쟁의 참혹함을 보여주는 안네의 일기..그 주인공인 안네의 집이다.

나는 비행기 타야해서 빠르게 찍고만 갔다.

밤에도 사람이 많이 보러들 가나보다. 줄서서 기다려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