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낭 시트론] 인터컨티넨탈 다낭 썬 페닌슐라 농자리 맡기

다낭 시트론

다낭, 동남아라서 그동안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나만 리트리트등 

다른 나라에서였으면 너무 비싸서 묵지 못했을법한 호텔에서 묵었습니다

하지만 여기, 인터컨티넨탈 다낭만큼은 다낭임에도 불구하고 묵을 수 없었습니다.

인터컨티넨탈 다낭을 제외하고 저희가 묵었던 숙소와 6박7일간의 다낭 여행 일정입니다!

 

다낭 최고의 인스타그래머블한 포토스팟은 어디일까요?

평범한 다낭의 관광지들 대신 추천드리는 다낭 최고의 포토스팟을 알려드릴게요.

가장 베트남 스러우면서도 고급진 느낌을 주는 이곳, 인터컨티넨탈 다낭의 시트론이라고 생각합니다.

 

시트론은 인터컨티넨탈 다낭의 고급 레스토랑인데요, 일반적인 레스토랑과 비슷한 내부와는 다르게

외부는 이런 독특한 모양을 하고 있습니다. 베트남의 전통 모자 "농"을 아시나요?

그 "농"의 모양을 본따 만든 시트론의 농 자리입니다.

 

저희도 여기 앉아서 식사를 하려고 했어요.

그러나 시트론 내부의 사이트를 뒤져본 결과, 농 자리에 앉으려면 단품 메뉴를 시키는 것으로는 힘든 것 같더라구요.

그래서 애프터눈 티 세트를 먹으면 어떨까 했지만, 사진 한장 찍으려고 그정도의 가격을 내야하나 싶더라구요.

https://www.danang.intercontinental.com/dining/citron/

Vietnamese Restaurant in Danang | Citron at InterContinental

시트론의 정보를 얻을 수 있던 사이트입니다.

 

하지만 웹서핑을 해본 결과 다낭의 시트론도 사람이 일하는 곳이라 변수가 있었습니다.

제가 읽어본 다낭 시트론의 후기중에, 방문하여 식사중인 한국인을 보자, 직원들이 먼저 다가와

시트론을 이용하게 해주었다는 후기도 이따금 보였습니다.

 

물론 규정상 항공기 일반석을 비즈니스석으로 옮겨주는 것이 안되는 것처럼

시트론 사이트에서도 특정 메뉴를 먹어야만 가능한 것으로 되어있습니다.

그래도 적당히 눈치껏 부탁하면 농자리에서 사진도 찍고 뷰를 구경할 수도 있는 것 같습니다.

 

다낭 호이안 여행지도에서 볼 수 있다시피 다낭 시트론은 주요 관광지에서 너무 멀리 떨어져 있습니다.

가격도 가격이지만 위치도 너무 멀기에 바쁜 여행을 하는 저는 갈 수가 없었습니다.

하지만 여유롭게 다낭 최고의 뷰를 구경하면서 고급진 분위기를 느끼고 싶다면

다낭 시트론에 방문해보시는 것이 어떨까요??

https://thedaythere.tistory.com/entry/6%EB%B0%957%EC%9D%BC%EA%B0%84%EC%9D%98-%EC%9D%BC%EC%A0%95%EA%B3%BC-%EB%8B%A4%EB%82%AD-%ED%98%B8%EC%9D%B4%EC%95%88-%EC%97%AC%ED%96%89%EC%A7%80%EB%8F%84

6박7일간의 일정과 다낭 호이안 여행지도